라노산 연어를 손질하여 저며낸 회. 다홍 빛깔 위에 나타나는 여러 개의 흰색 줄무늬가 특징이다. 생선 특유의 비린내가 적은 데다가, 부드럽고 담백하면서도 혀 위에서 사르르 녹는 듯한 고소한 맛이 별미로 미식가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. 생각만 해도 침이 고인다. 종일 쌓아두고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.
먹으면 뭔가 효과가 있을 것 같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