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운 고추를 넣어 얼큰하게 끓여낸 라면. 상당히 매운 편이지만 탱탱한 면발에 특유의 국물맛이 깊게 배어있다. 짭짤하면서도 시원한 국물까지 후루룩 마시면 온갖 근심거리도 함께 쑥 내려가는 느낌이 든다.
먹으면 뭔가 효과가 있을 것 같다.